구피아범의시골생활

2월 중순경 스페인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관광지 사진은 널리고 널려서, 농촌 및 도시뒷골목의 스냅을 많이 찍어 보았습니다.아래 사진은 그라나다에서 마드리드로 가는중에 찍은 들녘 사진입니다. 밀밭인지, 목초밭인지.....

이마트 장보기를 마치고 잠시 안목항으로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하늘이 청명 합니다.(젊은 사람들은 청명한 하늘을 뭐라 표현 할까?)아이폰6s, 라이트룸 편집저기 있는 처자는 나이가?내후년이면 환갑!!!!!!!

새해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망대를 다녀 왔습니다. 평일이라 조용한 산행을 해보니 작년 겨울 주말에 다녀온 태백산이 생각나더군요.이게 농사꾼의 장점인지 모르겠네요. 이제 2달만 있으면 농사가 시작되겠네요!

선암사를 가다.순천만 여행중 들린 선암사 임니다. 내 기억속에는 없는 생소한 선암사이지만 가보니 아기자기한 절이었습니다. 물관리(배수)를 잘한 수로와 정원과 나무 관리를 잘한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고이번 겨울 순천 여행에서 얻은 새로운 발견이었다. 선암사에 들어가는 앙상한 겨울나무길.. 승선교, 보물400호 람니다. 보기 어려운 한국의 아치 석조 건축물 임니다. 물관리 잘되보이는 수로들과 연못 하마비?????? 옛날에 쓰던 밥통아람니다. 깔끔하게 꾸며진 정원들 누워있는 소나무 내려오는길에 보는 특이한 모습들.....너 소나무씨는 왜 거기에서 생명을 티워 이어가고 있냐????? 너는 어인일로 그렇게 자라고있냐????무슨 곡절이 있기에!!!!!!!

2016년 1월 8일 심심하다. 그래서 길을 나섰다. 아련한 백제의 유물을 보러 공주 국립박물관으로...그래서 들린 곳이 마곡사.젊었을때는 그냥 지나가지만 이제는 보고싶은마음이 들기도 한다.어스름한 저녘 시간대의 마곡사

오랜만네 몸풀러 등산을 했습니다. 일요일 태백산을 간 내가 이상하지앞사람 엉덩이만 보고 오라 갔습니다. 줄서서 올라 갔습니다.무지하게 많습니다.